박태환, 괌으로 전훈…지구력 보완

입력 2008.05.23 (22:03) 수정 2008.05.2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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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출발했습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의 기량을 가다듬은 괌에서 이번에는 올림픽 금메달의 기초를 다져올 계획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과 수영 대표팀이 2주간의 전지훈련길에 올랐습니다.

베이징의 뜨거운 날씨에 대비하게 위해 선택된 전지훈련지는 괌입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국가대표) : "올림픽 메달의 기초를 다져오겠다..."
지난달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자신감을 되찾은 박태환은 태릉에서 꾸준히 훈련강도를 높여왔습니다.

70kg의 바벨을 가뿐히 들어올릴 만큼 기초체력을 탄탄히 다졌고, 링거주사를 맞아가며, 훈련을 도와준 대표팀은 피승엽과 배준모의 도움으로 라이벌 해켓을 깰 레이스 전략도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민상 감독 : "이제 지구력 보완이다.."

박태환이 괌에서 우리 수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가장 중요한 훈련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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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괌으로 전훈…지구력 보완
    • 입력 2008-05-23 21:42:05
    • 수정2008-05-23 22:47:11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출발했습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의 기량을 가다듬은 괌에서 이번에는 올림픽 금메달의 기초를 다져올 계획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과 수영 대표팀이 2주간의 전지훈련길에 올랐습니다. 베이징의 뜨거운 날씨에 대비하게 위해 선택된 전지훈련지는 괌입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국가대표) : "올림픽 메달의 기초를 다져오겠다..." 지난달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자신감을 되찾은 박태환은 태릉에서 꾸준히 훈련강도를 높여왔습니다. 70kg의 바벨을 가뿐히 들어올릴 만큼 기초체력을 탄탄히 다졌고, 링거주사를 맞아가며, 훈련을 도와준 대표팀은 피승엽과 배준모의 도움으로 라이벌 해켓을 깰 레이스 전략도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민상 감독 : "이제 지구력 보완이다.." 박태환이 괌에서 우리 수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가장 중요한 훈련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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