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베이징 공간 이동 ‘최강 지켜라’

입력 2008.05.07 (21:55) 수정 2008.05.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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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정상을 지키기위한 노력을 거듭해온 양궁대표팀이 새로운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실전에 대비해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을 태릉선수촌에 재현했습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태릉선수촌 양궁훈련장이 베이징으로 공간이동했습니다.

대형 롤스크린으로 입체감이 느껴지는 관중석,미리 녹음된 관중의 함성 소리, 아나운서의 방송 멘트 등이 마치 올림픽이 열리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위해,관중석과 필드간 거리가 매우 가까운 베이징 경기장 모습을 유사하게 재현한 이색 훈련입니다.

<인터뷰> 박성현:

<인터뷰> 박경모:

훈련강도가 높아지면서 대표팀내의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최정예들만을 가려내기위해 서바이벌 경기식으로 진행해온 선발 과정이 이번달안에 마무리되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현재 총점에서 3,4 위를 달리고 있는 여자부의 주현정,곽예지 남자부의 이창환,김재형 가운데 2명은,베이징행이 좌절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최종 6명의 올림픽 궁사들을 곧 발표하는 대표팀은 더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베이징올림픽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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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궁, 베이징 공간 이동 ‘최강 지켜라’
    • 입력 2008-05-07 21:39:57
    • 수정2008-05-07 22: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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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정상을 지키기위한 노력을 거듭해온 양궁대표팀이 새로운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실전에 대비해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을 태릉선수촌에 재현했습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태릉선수촌 양궁훈련장이 베이징으로 공간이동했습니다. 대형 롤스크린으로 입체감이 느껴지는 관중석,미리 녹음된 관중의 함성 소리, 아나운서의 방송 멘트 등이 마치 올림픽이 열리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위해,관중석과 필드간 거리가 매우 가까운 베이징 경기장 모습을 유사하게 재현한 이색 훈련입니다. <인터뷰> 박성현: <인터뷰> 박경모: 훈련강도가 높아지면서 대표팀내의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최정예들만을 가려내기위해 서바이벌 경기식으로 진행해온 선발 과정이 이번달안에 마무리되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현재 총점에서 3,4 위를 달리고 있는 여자부의 주현정,곽예지 남자부의 이창환,김재형 가운데 2명은,베이징행이 좌절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최종 6명의 올림픽 궁사들을 곧 발표하는 대표팀은 더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베이징올림픽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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